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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당신
시당
2009. 2. 18. 22:07
신비한 당신
우태훈
그리울 때에는
당신을
생각해 봅니다.
곁에는 없어도
말할 수는 없어도
마음으로 봅니다.
철새처럼 왔다간
당신은
신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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