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詩友

시당 2009. 2. 18. 21:22

詩友

               우태훈

 

님이여

동쪽 언덕에 집을 짓고

계수나무 달을 노래하는

즐거움을 아시는지요?

시를 짓는 즐거움을

아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