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주봉
우태훈
태극기가 나플나플
손짓하며 부르네.
형형색색의 기암괴석은
만물상을 차려 놓은듯 한데
산마다 울긋불긋 하니
내마음도 덩달아 울긋불긋 하다.
멀리서 주봉을 보니
미녀가 왕관을 쓴듯
기품이 수려하네.
수락산 주봉
우태훈
태극기가 나플나플
손짓하며 부르네.
형형색색의 기암괴석은
만물상을 차려 놓은듯 한데
산마다 울긋불긋 하니
내마음도 덩달아 울긋불긋 하다.
멀리서 주봉을 보니
미녀가 왕관을 쓴듯
기품이 수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