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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름으로

시당 2009. 1. 28. 22:08

사랑의 이름으로

                              우태훈

 

사랑의 이름으로

찾아 왔었지.

 

눈뜨면서 잠잘때까지

세상은 온통 너였지.

 

다시는 찾을길 없어도

아름다운 그모습

내눈가에 남아 있었지.

 

별이 스쳐간다

어제의 일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