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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섬

시당 2008. 12. 29. 12:18

그리운 섬

                        우태훈

 

봄날

징검다리 건넜지

 

도시같이 초가가

모여 있었지

 

소담한 학교

몇이나 다닐까

 

풍금소리

귀에 쟁쟁